저희 미얀마 ‘MYAM’팀은 2016년 7월11일 – 7월 24일까지 약 2주간 인솔교역자 대학 5부 박정욱 목사님 포함 총 13명의 대학부 지체와 함께 미얀마 양곤에 있는 바이블스쿨과 고아원에 다녀왔습니다.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들과 고아원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콸로킴 목사님과 모히테 사모님을 통해 예배자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바이블스쿨

오전 기도회 및 찬양  –  레크리에이션  –  비전 나눔/워십/피부미용&네일아트  –  오후 기도회 및 찬양

​이곳에는 약 37명의 청년들이 있습니다.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예배드리기를 사모하고,

더 나아가 목사와 선교사가 되기를 소망하는 미얀마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언어는 다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찬양과 기도를 통해 예배에 대한 마음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왔습니다.

Love Festival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그 사랑에 감사하고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리안 나이트를 통해 한국 음식을 대접하고,

각자 준비한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제시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서 함께 식사도 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워십 공연도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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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인 양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샨 이라는 지역으로 이동해서

미얀마 사람들이 사는 모습,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이 없는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드러남,

​예배자로써 어떠한 삶과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등을

묵상하고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특별히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심 선교사님과의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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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함께 동역했던 섬김의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현지 초등학교와 농장도 방문했어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2주간의 미얀마 선교를 통해

우리가 무언가를 해주고 왔다는 것을 기억하는 시간이 아니라

그들의 섬김과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전받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돌아온 한국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우고 느낀 것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